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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상품을 놓치지 마세요. 이 상품은 세제 혜택과 더불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대 저축공제의 세부적인 혜택과 가입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이 협력하여 도입한 새로운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면, 납입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기업지원금과 협약 은행에서 제공하는 1~2%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되어 일반 저축 상품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기존의 ‘내일채움공제’와 비교해 기업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다 많은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내일채움공제가 핵심 인력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면, 이번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대 저축공제 가입 방법 및 조건
가입대상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제외됩니다.
가입 절차
우대 저축공제에 가입하려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 금액 등에 대해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협약 은행(IBK기업은행 또는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저축 상품에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며, 기업주와의 협의만 잘 이루어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입제한
- 휴업 또는 폐업 중인 기업. 단, 재해를 직접원인으로 휴업 주인 기업은 포함됩니다.
-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기업. 단, 세금분납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납입하고 있는 기업은 포함됩니다.
- 공제 약관 제5조 대한 공제 가입제한 기업 및 재직자(부정수급, 부당행위, 직장 내 괴롭힘 등)
기업주의 역할
기업주는 근로자가 납입하는 금액의 20%를 기업지원금으로 추가 납입하게 되며, 이는 기업의 세제 혜택과도 연결됩니다. 특히, 정부는 기업이 납입한 금액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주고 있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합니다. 협약 은행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 인하 등의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나은행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가입대상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약관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상품 가입을 승인한 실명의 개인으로 은행별 1인 1계좌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계약기간
계약기간은 최소 3년 또는 5년으로 계약기 기간을 지정합니다.
가입금액
우대 저축의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까지 우대저축공제 약관에 따라 중소베처기업진흥공단에서 승인한 금액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기본금리 및 우대금리
기본금리 : 연 3.00%
우대금리 : 연 2.00%인데요, 급여 이체 실적 1.40%, 카드 결제 실적 0.50%, 마케팅 동의 0.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타 혜택
납입액의 100%까지 예금담보 대출이 가능하며,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세제혜택까지 볼 수 있으며, 원금과 이자포함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대상 자유 적립식 예금입니다.
유의사항
가입기간에 따른 중도해지 금리가 차등하여 적용됩니다. 또한 만기 후 금리는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지급 당시 해당기간별 정기적금 기본금리의 1/2, 1개월 초과시에는 지급 당시 해당기간별 정기적금 기본금리 1/4를 적용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장기적 효과
인력난 해소 및 장기 재직 유도
이 상품은 단순히 세제 혜택을 넘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요한 정책적 역할을 합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되면, 이는 기업의 인력 유지를 돕고 더 나아가 기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긍정적인 반응과 사례
실제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중소기업 와일리, 에이알, 오토시그마 등에서 청년 재직자들을 중심으로 사전 청약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박수인 와일리 대표는 “재직자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기업은 우수한 인재와 장기적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제도”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결국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단순한 저축 상품을 넘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이 상품을 활용해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기업과 재직자 모두에게 이로운 이 상품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끝.